치아가 가지런하길 원하는 분은 많다. 가지런한 치아가 그 사람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서 인지 치아가 삐뚤어졌거나 치아 사이가 벌어졌거나 이렇게 가지런한 치아를 갖지 못한 분은 치아성형이나 치아 교정을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교정 장치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쉽게 결정하기 어렵다. 최근에는 다양한 교정기술이 개발되면서 외부로 거의 표가 나지 않은 교정이 가능해졌고, 면접이나 대인관계가 많은 중년 남성들이 치아교정을 위해 치과를 내원하고 있다. 금속 틀과 철사를 사용하지 않고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특수강화 플라스틱 교정 장치를 이용하는 투명교정 혹은 인비절라인 시술이 개발되면서 성인들의 이 같은 부담감은 크게 줄어들었다.

투명교정은 투명한 필름 재질로 되어 있으며 1m이상 떨어져서 보면 남이 거의 알아볼 수 없을 뿐 아니라 끼었다 뺐다 할 수 있기 때문에 면접이나 프레젠테이션, 결혼식 등의 중요행사가 있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식사 때나 양치질할 때는 빼내고 하기 때문에 음식물이 교정기에 끼지 않아 위생적이라는 강점도 있다.

투명교정을 받는 동안에는 2주마다 한 번씩 내원해서 장치를 교체하여야 하며 교정 장치는 되도록 빼지 않고 끼고 있어야 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교정기간도 약 3 ~ 6개월정도로 일반교정에 비해 짧고 이물감이나 언어장애도 최소화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투명교정은 틈이 벌어진 치아나 부분적으로 삐뚤어진 치아의 경우에 가능하며 교정을 한 후 오랜 시간이 지나 치아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치열이 삐뚤어진 경우에도 바로 잡을 수 있다. 치아가 많이 돌출된 경우나 전체적으로 치열이 많이 삐뚤어진 경우, 반대교합이나 덧니 같은 경우는 투명교정보다는 설측 교정을 하는 것이 좋다.

투명교정은 본을 뜨고 일주일 정도 후에 교정 장치를 받아 착용하며 보통 소프트와 하드 두 가지를 받는데 soft는 1주일일정도 착용하며 hard는 2주일정도 착용하며 착용이 끝나고 버리고 다시 새 교정 창치를 만들어 착용하며 이 과정에서 치아는 1~2mm정도 움직이면서 가지런한 치열로 변한다.

푸른나무치과 한정흠 원장은 투명 교정 장치를 착용하고 물정도의 음료 외에 뜨거운 음료나 음식물을 먹으면 교정 장치의 변형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도움말]푸른나무치과 한정흠원장